60일주 풀이

태어난 날의 두 글자, 일주(日柱)는 사주에서 ‘나’를 가장 가깝게 보여주는 기둥이에요. 갑자부터 계해까지 60가지 일주의 결을 하나씩 풀어두었어요.

갑자일주

물가에 곧게 자라는 큰 나무처럼, 배움을 양분 삼아 꾸준히 위로 자라는 일주예요.

을축일주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처럼, 거친 환경에서도 끝내 제 몫을 일구는 일주예요.

병인일주

호랑이 등에 올라탄 아침 해처럼, 시작과 확장에 강한 에너지를 지닌 일주예요.

정묘일주

꽃밭을 비추는 등불처럼, 섬세한 감성과 직관이 돋보이는 일주예요.

무진일주

산이 산 위에 겹쳐 선 듯, 묵직한 뚝심과 책임감으로 판을 지키는 일주예요.

기사일주

햇볕 좋은 밭처럼 온화하지만, 속에는 분명한 계산과 야망을 품은 일주예요.

경오일주

용광로 위의 무쇠처럼, 시련 속에서 더 단단하고 빛나게 다듬어지는 일주예요.

신미일주

마른 흙 속에서 캐낸 보석처럼, 깐깐한 안목과 분명한 심지를 지닌 일주예요.

임신일주

바위틈에서 끝없이 솟는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 아이디어가 강점인 일주예요.

계유일주

보석 위에 맺힌 이슬처럼 맑고 정밀한 감각, 꿰뚫어 보는 눈이 돋보이는 일주예요.

갑술일주

가을 들판에 우뚝 선 큰 나무처럼, 너른 시야와 통 큰 재물 감각을 지닌 일주예요.

을해일주

깊은 물 위에 핀 연꽃처럼, 부드럽게 흐름을 타며 자기 자리를 찾는 일주예요.

병자일주

한겨울 호수 위를 비추는 해처럼, 따뜻함과 차가움 사이의 균형이 매력인 일주예요.

정축일주

겨울밤 화로처럼 요란하지 않게, 그러나 오래도록 곁을 데워주는 일주예요.

무인일주

큰 산에 호랑이가 깃든 형상으로, 개척과 승부에 강한 배짱을 지닌 일주예요.

기묘일주

봄바람이 밭을 깨우듯, 부드러운 태도 속에 성실한 추진력을 감춘 일주예요.

경진일주

용이 서린 철광산처럼, 큰물에서 진가를 드러내는 스케일 큰 일주예요.

신사일주

불빛 아래 더 영롱해지는 보석처럼, 긴장 속에서 품격이 살아나는 일주예요.

임오일주

노을이 강물에 비치듯, 따뜻한 재물복과 낭만이 함께 흐르는 일주예요.

계미일주

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처럼, 필요한 곳을 정확히 적시는 속 깊은 일주예요.

갑신일주

바위틈에 뿌리내린 소나무처럼, 시련을 견디며 더 단단해지는 일주예요.

을유일주

잘 다듬어진 꽃처럼, 예리한 감각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지닌 일주예요.

병술일주

노을이 산을 물들이듯, 깊어진 내공으로 주변을 물들이는 일주예요.

정해일주

밤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조용히 길을 비추고 신뢰를 모으는 일주예요.

무자일주

산이 맑은 호수를 품은 듯, 듬직함 속에 재물 감각과 낭만을 감춘 일주예요.

기축일주

겹겹이 다져진 땅처럼, 묵묵한 인내로 한 우물을 깊게 파는 일주예요.

경인일주

울창한 숲에 길을 내는 도끼처럼, 막힌 것을 풀어내는 행동력의 일주예요.

신묘일주

은장도로 꽃가지를 다듬듯, 섬세한 솜씨와 심미안이 살아 있는 일주예요.

임진일주

용이 깃든 깊은 물처럼, 큰 포부와 조직을 이끄는 그릇을 지닌 일주예요.

계사일주

햇살에 반짝이는 아침 안개처럼, 부드러운 재치로 기회를 붙잡는 일주예요.

갑오일주

한여름 꽃을 활짝 피운 나무처럼, 재능과 정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일주예요.

을미일주

마른 모래밭에서도 피는 들꽃처럼, 부드러움 속에 놀라운 강인함을 지닌 일주예요.

병신일주

해가 보석 광산을 비추듯, 밝은 수완으로 재물과 무대를 넓혀가는 일주예요.

정유일주

촛불 빛을 받은 보석처럼, 은은하지만 잊히지 않는 매력을 지닌 일주예요.

무술일주

산맥이 이어진 듯한 묵직함으로, 곁을 지키는 수호자 기질의 일주예요.

기해일주

강가의 기름진 밭처럼, 흐르는 기회를 양분으로 바꾸는 복덕의 일주예요.

경자일주

잘 벼린 종이 맑게 울리듯, 또렷한 언변과 분석력이 강점인 일주예요.

신축일주

아직 흙 속에 있는 진주처럼, 시간을 들여 빛을 완성해가는 일주예요.

임인일주

큰 강이 숲을 적시듯, 지혜와 모험심이 풍요를 만들어내는 일주예요.

계묘일주

봄비가 새싹을 틔우듯,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변을 자라게 하는 일주예요.

갑진일주

용이 사는 땅에 뿌리내린 거목처럼, 큰 꿈을 현실로 끌어내리는 일주예요.

을사일주

햇살 속을 나는 나비처럼, 다재다능한 재주와 변신의 감각을 지닌 일주예요.

병오일주

머리 위에서 타오르는 정오의 해처럼, 강렬한 존재감과 독립심의 일주예요.

정미일주

여름밤 마당의 모닥불처럼, 사람을 모으는 온기와 예술혼을 지닌 일주예요.

무신일주

산이 품은 광맥처럼, 실용적인 재주로 결실을 캐내는 일주예요.

기유일주

잘 익은 곡식을 거두는 들녘처럼, 꼼꼼한 손끝으로 결실을 완성하는 일주예요.

경술일주

가을 산 정상의 바위처럼, 강직함과 큰 책임을 감당하는 그릇의 일주예요.

신해일주

맑은 물에 씻겨 더 빛나는 보석처럼, 총명함과 깨끗한 자존감의 일주예요.

임자일주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깊은 바다처럼, 큰 흐름을 움직이는 힘의 일주예요.

계축일주

겨울 새벽 언 땅 위의 이슬처럼, 인고 끝에 맑음을 증명하는 일주예요.

갑인일주

숲에서 가장 곧게 솟은 나무처럼, 신념과 개척 본능이 또렷한 일주예요.

을묘일주

봄 들판을 가득 채운 풀꽃처럼, 꺾여도 다시 일어나는 생활력의 일주예요.

병진일주

만물을 깨우는 봄 하늘의 해처럼, 밝게 베풀며 이끄는 일주예요.

정사일주

바람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횃불처럼, 집중력과 승부 근성이 강한 일주예요.

무오일주

용암을 품은 산처럼, 뜨거운 열정과 자기 확신이 끓어오르는 일주예요.

기미일주

한여름 무르익은 밭처럼, 소리 없이 알차게 성취를 쌓아가는 일주예요.

경신일주

완성된 명검처럼 결단이 빠르고, 한 번 맺은 의리는 끝까지 가는 일주예요.

신유일주

세공이 끝난 보석처럼, 군더더기 없는 정교함과 분명한 취향의 일주예요.

임술일주

산꼭대기의 깊은 호수처럼, 고요한 표면 아래 묵직한 통찰을 감춘 일주예요.

계해일주

안개 낀 새벽 바다처럼, 경계 없는 상상력과 가능성을 품은 일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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